아이돌 성폭행, 이번이 처음 아니다? "강간범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수원일보입력 2017.07.07 01:10업데이트 2017.07.07 01: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아이돌 성폭행

아이돌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아이돌을 절벽에서 끌어올리는 행동을 보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6일 한 여성이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를 포함한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나, 곧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아이돌 멤버는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좋은 소식이 아닌, 유명 아이돌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대중들의 호기심과 걱정이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폭행으로 곤욕을 치른 아이돌 멤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신인 아이돌 그룹 제스트 멤버 최고는 전 여자친구의 성폭행 신고로 팀을 떠난 후 법정 싸움에 긴 시간을 쏟아야 했다.
오랜 공방 끝에 결국 '아이돌 성폭행'이라는 혐의에서 무죄를 받아낸 최고는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닌 건 아니라고 외치고 싶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처음엔 그냥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떳떳하고 싶었다. 무고죄로 억울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며 그동안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무엇보다 부모님이 하신 이야기가 가슴에 남았다. '아들이 성폭행범으로 남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이었다"라며 인터뷰를 응한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아이돌을 향한 성폭행 가해자의 오명이 벗겨지며 이를 우려하던 팬들의 목소리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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