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조 경기지부는 24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원평가제를 저지하기 위해 이날부터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은 '25일까지 교원평가제 시범학교를 신청하라'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내는 등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평가제를 추진해왔다"며 "도교육청의 잘못된 행정에 항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전교조 전국 분회장대회 때까지 지부사무실에서 철야농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지부는 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원평가제 반대서명에 경기지역 650여개 학교 2만1천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며 "교원평가제는 교사들을 통제하고 공교육 부실의 책임을 교원에게 돌리려는 교육정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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