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안희정, 볼 뽀뽀 이유 밝혀…"대통령님이라 부를 수 있어 행복"

(사진: KBS 2TV '냄비받침')

안희정 지사가 '냄비받침'에 출연해 화제다.

안희정 지사는 11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 출연해문재인 대통령에게 볼 뽀뽀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그는 "대선 개표 날에 술을 마셨지만 분명하게 안 취했다"고 해명해 '음주 뽀뽀' 논란을 잠재웠다.

이어 그는 "경쟁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문 대통령은 얼마나 힘들었겠냐. 고통스러운 과정을 치렀다는 것이 자랑스럽더라. 인정과 승복의 의미였다"라고 볼 뽀뽀를 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안희정 지사는 지난 5월 9일 대선 개표 당시 광화문 광장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우정을보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연설 무대에서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문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했다.

또한 그는 "문 대통령님과 열심히 경선했지만 경선결과가 나온 뒤 한 당의 동지로서 단결했다.대통령 선거가 끝났으니 이제 함께 뭉치자"라고 연설하며 "다시 한번 문재인 후보님께 대통령님이라 부를 수 있어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