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시청 본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의회 2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최 모습
수원시의회(의장 김명수)는 25일 오전 제2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005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처리 절차에 들어갔다.

임병석 자치기획국장은 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에서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1조 1천785억원)의 10%인 1천179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의회는 ‘수원시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안’, ‘수원시시세조례 일부개정안’ 등 총 15개 조례개정안건과 ‘2005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했다.

이밖에 화성성역화 사업과 서울대 농생대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위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231회 임시회는 오는 6월 2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월 3일엔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에 대한 의결과 시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30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칠재(파장동), 남영식(조원1동), 조강호(정자1동) 의원 등이 등원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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