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대책 마련 시급…'데이트 폭력 범죄 특례법' 제정안 발의

(사진: YTN 뉴스 캡처)

데이트 폭력 사건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18일 공개된 CCTV에는 술에 만취한 손씨가 여자친구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발로 차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이에 주변의 시민들이 그를 말리며 여성을 피신시키자 그는 트럭을 운전해 여자친구를 뒤쫓기까지 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그는 경찰에게 특수폭행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취소 수준을 넘었다.

데이트 폭력 사건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자 지난해 2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데이트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은 데이트 폭력 발생 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신속히 분리해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