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프라자] 직장인의 이자카야 소자본창업 성공이야기 …저렴한 '리뉴얼 창업' 눈길

 

최근 리뉴얼 창업을 통해 이자카야 브랜드 ‘선술집 모로미’를 오픈한 김모씨(남, 32세)는 바쁜 매장일로 몸은 고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는 “직장인 시절만큼 바쁘지만 그만큼 수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더 안정되어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처음에는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하나 막막하고 만만치 않은 비용에 좌절도 했지만 참신하고 가성비 좋은 선술집 모로미를 발견 후 희망을 찾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김씨와 같이 적은 자금으로 창업을 시작하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평균 1억이상의 창업비용에 포기를 하는 직장인들도 적지않다. ㈜여유와즐거움에서 가맹하는 캐쥬얼 이자카야브랜드 ‘선술집모로미’는 이러한 고충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리뉴얼 창업을 권하고 있다.

모로미 관계자는 “소액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리뉴얼 창업은 기존에 장사를 하고있던 술집이나 포차, 스몰비어 등을 임차해 최소의 비용으로 내부 분위기를 바꿔 재오픈하는 창업이다”며, “전 지점 80%가 리뉴얼 창업일정도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적은 창업자금으로 투자대비 수익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열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선술집모로미'는 리뉴얼창업을 통해 점포구입비용을 포함하여 총 창업비용이 5천만원 미만인 매장들도 다수 존재하며, 이번에 창업을 시작한 김씨 또한 ‘선술집모로미’를 통해 본인 자본금 3천만원으로 점포를 구입하고 인테리어비용은 본사를 통해 무이자 대출로 지원 받아 총 5500만원으로 매장을 오픈했다고 한다.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을 무이자로 지원받아 본인 자본금 1500만원에 매장을 오픈한 점주도 있다고 모로미 측은 설명했다.

리뉴얼 창업은 저렴한 비용과 손쉬운 운영, 짧은 리뉴얼 기간 등으로 초보, 직장인 창업예비자들도 쉽게 창업할 수 있어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선술집모로미’는 특유의 분위기와 맛으로 런칭 1년만에 50호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