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또 호투 "7년 간 3번의 수술…빚 갚겠다" 감동적인 인생 역전극 '훈훈'

(사진: SPO TV 중계 화면)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 조정훈이 팀 투수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자를 상대했다.

이날 그가 몇일 전과 비슷한 호투를 선보여 야구 팬들의 이목을 끈 가운데 그가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9일 그는 2010년까지의 선수 생활 뒤 7년 간 세 번의 팔꿈치 수술 이후 끝없는 재활의 시간을 보내 안타까움을 전했다.

당시 경기 직후 그는 "특별한 감정보다도 설명 가능한 감동을 받았다"라며 "7년 간 기다린 팬들, 관리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이제 빚 갚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생 역전극을 거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