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과 이혼 최태원, 로맨티스트 면모 화제…"공판 중 장미꽃, 카드 보냈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57)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6)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해 연일 화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2015년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일간지에 "저와 노 관장은 10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며 "이혼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던 중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히는 편지를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의 이혼 조정 신청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태원 회장의 로맨틱한 면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최 회장이 수감됐을 당시 극진한 내조를 보인 노 관장이 생일을 맞이하자 최 회장이 지인에게 부탁해 장미꽃과 카드를 건넸고 노소영 관장 역시 일주일에 3번씩 면회를 가는 등 부부간의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노 관장은 그동안 공공연하게 이혼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