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위원회는 30일 오전 회의를 열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6천585억원 규모의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교육위는 이날 심의 과정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고양시교육청 영어캠프 운영비 2천만원 등 7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삭감, 예비비로 돌렸다.
교육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은 다음달 7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재심의를 받게 되며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도교육청의 올 전체 예산은 5조8천865억원에서 6조5천45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일부 교육위원은 "정부의 일부 특별교부금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거나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투입되는 경향이 있다"며 "정부는 특별교부금을 시·도교육청에 지원할 경우 사용처를 해당 교육청과 협의,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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