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가 27일 오전 7시 공식 출범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두 번째 인터넷 은행으로 계좌개설에 필요한 시간은 단 7분, 대출은 휴대폰 본인 인증을 하는 60초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비상금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가각 최저 연 3.35%와 최저 연 2.26%의 금리가 적용되며 비상금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 8등급도 최대 300만원까지 빌릴 수 있고,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봉의 최대 1.6배(최대한도 1억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 화제를 모았다.
관계자는 시중은행들과 다르게 빠른 대출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이라며 "복잡한 조건들이 없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간편함과 편리함을 강조하는 카카오뱅크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제2금융권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는 어플 다운로드 설명란에 "일상에서 더 쉽게, 더 자주 만나는 금융혁신. 1금융권 은행"라는 글을 게재해 제2금융권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축시켰다.
한편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는 "고객들의 실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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