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천만 생각 자체가 건방진 것 같아"…'군함도' 관객수 논란 속 '고공행진'

▲ (사진: JTBC '뉴스룸')

배우 송중기의 발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한 송중기는 앞서 불거진 영화 '군함도' 독과점 논란에 대해 "관객 분들이 영화를 봐 주신 건 감사하다. 독과점 논란은 전문가가 아닌 내가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논란에 대한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군함도'는 개봉 이틀 만에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말 누적 관객수 150만 명(1시 기준)을 돌파하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나, 곧 스크림 독과점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영화 속 박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송중기가 이날 영화 논란에 입을 연 가운데 그가 지난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영화에 대한 생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그는 "기획 자체가 큰 작품이다. 천만 관객을 기대해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하지만 우리끼리 그것에 대해 얘기해 본 적은 없다"라며 "나 스스로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기대가 높은 게 좋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같이 젊은 배우가 천만 관객을 먼저 신경 쓰는 것도 건방진 것 같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