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지난 20일 시행 예정이던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대해 전수평가(일제고사)를 폐지하고 ‘표집평가’ 시행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청의 자율성·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 교육감협의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제고사 폐지에 대해 학부모와 교육자들 사이에서는 고교 평가 개혁에 비해 여러 가지 절차적 장애물이 적고 학업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거란 예상이 나오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현장적용이 논의될 전망이다.
각 시도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아직 정해진 바는 없으나 지필고사 폐지가 진행된다면 과정중심 수행평가와 논, 서술형 평가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영어 과목에 있어 학생들이 과정 중심 수행 평가를 진행하면 개인의 과제가 아니라 그룹 중심의 활동이 되며 주제 선정, 자료 조사, 발표 자료 작성과 발표에 이르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여도, 역량들을 평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 정책의 변화는 모든 과목에서 동일한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영어과목의 경우 영어를 직접 말하고 쓰는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 고등부 교육 정책 변화에 따라 초등영어교육이 의사소통 중심의 교육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초등 영어학원 브랜드 3030영어 관계자는 “일제고사가 아닌 학급별 시험에서 논술, 서술형 평가를 진행하면 학생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영어로 적는 문제풀이가 진행돼 영어로 말하고 쓰는 실용영어 능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030영어는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성인 영어회화 베스트셀러 ‘3030english’를 기반으로 한 실용영어 교육 노하우와 교과서 내용을 접목해 영어 말하기와 내신을 동시에 관리하는 실용영어 교육커리큘럼을 제시하는 등 관련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부교재인 스마트단어장 ‘3030깜빡보카’와 스마트 교과서 ‘내신 잡는 영어도서관’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