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닭발 추정 최정환, "별명이 재앙돌이다"…전 멤버는 불법 도박 '충격'

▲ (사진: tvN '수상한 가수')

'수상한 가수' 2회 우승자 닭발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닭발은 방송인 홍석천을 복제 가수로 세워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출연진들에 감동을 안기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놀라운 가창력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우승을 거머쥔 닭발의 정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정체가 엠투엠 출신의 최정환이라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05년 엠투엠으로 데뷔한 최정환은 그룹 탈퇴 후 함께 활동했던 정진우와 제이투엠을 결성, 이후 파이로 솔로 가수 활동까지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엠투엠으로 활동할 당시 앨범 발매 때마다 사건이 터졌다"라며 "그때는 '여기까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앙돌이라고 불릴 정도였으니 가수 생활도 포기했었다. 다시 해보자는 생각에 제이투엠을 결성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멤버 정진우가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으며 가수 활동에 제동이 걸렸고 이후 닭발집을 운영하며 가수 활동을 접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