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짜 한우 DNA 검사로 단속

수원시가 수입 쇠고기와 젖소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에 한우 DNA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축산물 판매업소 61곳을 대상으로 한우 DNA 검사 시료를 수거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번 검사 결과 수입 쇠고기와 젖소고기를 한우 고기로 속여 판매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고 7일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육안으로 쉽게 판별할 수 없는 수입 쇠고기의 한우 쇠고기 둔갑 논란을 피하기 위해 과학적인 DNA 검사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