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합캠프 '더불어 함께'

장애청소년·특수교사·자원봉사자 등 170명 참여

수원시는 장애청소년들의 재활의지와 사회적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수원시 장애인특수학급 연합캠프'를 오는 3일과 4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연합캠프는 수원시내 장애인특수학급 고등학생과 특수교사, 자원봉사자 등 170명이 참여해 1박2일간 이루어진다.

'사랑으로 장애 극복하기'를 목표로 한 이번 캠프에서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자립심 및 자조기술 키우기와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정보산업고 이경심 교사는 "장애청소년들은 여행이나 캠프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시에서 연합캠프를 마련해 주어 장애청소년들에게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겼다.

이에 시 한상담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애청소년 기차여행과 연합캠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초등·중학교 장애청소년 연합캠프는 오는 17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