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김현수 "전보다 훨씬 재밌다…우리나라말 쓰는 노력도" 극찬 세례 눈길

(사진: mbc sports+ '엠스플뉴스')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3개의 볼넷과 1개의 삼진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좌익수, 7번 타자로 선발 명단에 오른 그는 존재감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5연승에 힘을 보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 직후 그는 "전과 다를 게 없었는데 결과가 좋았다"라며 "여긴 스타팅 라인업에 들었는지도 말해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감독이 우리나라 말을 하려고 노력하더라 선수들도 여느 팀처럼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하지만 나이가 적어서 그런지 좀 더 재밌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그의 활약에 연승을 달리게 된 팀은 내일 오전(한국시간) 원정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