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파문' 박찬주 대장 부인, 영창 운운하며 도검 휘두르기도…
수원일보입력 2017.08.02 21:57업데이트 2017.08.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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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육군 대장의 부인이 '공관병 박해'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31일 "박찬주 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에게 폭언과 가혹 행위를 저질러 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르면 박찬주 대장의 부인은 공관병에게 온갖 자질구레한 집안일을 시켜 오며, 공관병의 처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마다 수시로 폭언과 가혹 행위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야채를 다듬던 공관병에게 도검을 휘두르는가 하면, 음식을 던지고, 베란다에 장시간 감금해 두기도 했다.
또한 외출 등을 통제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영창'을 운운하며 벨을 누를 때마다 즉각 자신에게 달려오도록 하는 등 박해란 박해는 모조리 저질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박 대장이 전역 지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세간에 전해지자 자신을 해당 부대에서 근무한 인물이라 밝힌 한 누리꾼은 "이게 이제야 터지네. 나근무했을 때도 사령관 부인이 갑질을 그렇게 한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라고 댓글을 남겨 세간의 공분을 더욱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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