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한수민은 초반 어색함을 뽐내며 남편 박명수를 당황케 했지만 이내 숨겨둔 애주가의 모습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대중의 웃음을 자아낸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에 골인, MBC '무한도전' 등 다수의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대중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9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와이프의 사진을 처음 보고 '이 여자와 결혼하겠네'라는 생각을 했다. 소개팅 가기 전에 궁금해서 미니홈피를 봤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라고 말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내가 한다면 무조건하는 성격이다. 주위를 보지 않고 밀어붙였다. 지금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런 느낌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아내의 사진을 본 순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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