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고 참담하다' 박찬주 대장 부인, 호더 증후군 지목된 이유? "강박장애 확률 다분"
수원일보입력 2017.08.08 16:48업데이트 2017.08.08 17:14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관병 박해' 논란에 이름을 올린 박찬주 육군 대장에게 세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군 검찰에 출석한 박찬주 대장은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박 대장은 그의 부인이 공관병들에게 집안일을 도맡기며, 폭언과 가혹 행위를 일삼는 동안 이를 방조한 혐의를 지고 있다.
특히 부부가 머물렀던 공관에는 냉장고가 10대에 달하는 것으로 예산으로 마련된 가전제품을 무단 점유한 혐의마저 사고 있다.
이를 두고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 정도면 호더(hoarder) 수준이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일 확률이 높다"고 일침을 던지기도 했다.
'호더'는 필요 없는 물건을 집 안에 쌓아 둔 채 위안을 얻거나 반대의 경우 불안을 느끼는 강박적 축적 장애'를 겪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에는 박 대장 부부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