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버핏'으로 불려온 박철상 씨에게 대중의 눈총이 이어지고 있다.
주식 투자로 4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박철상 씨는 최근 활발한 기부 활동을 벌이며 대중의 귀감이 되어 왔다.
그러나 금융매매 중개인으로 활동 중인 신준경 씨가 SNS를 통해 "그는 주식으로 돈을 번 사실이 없다. 사실이라면 1억을 기부할 테니 계좌를 공개해 보라"고 저격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박 씨가 "이미 국가기관의 검증을 마쳤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지만 끝내 계좌 내역은 공개되지 않아 세간의 의구심은 더욱 증폭됐다.
인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결국 박철상 씨는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벌어들인 돈은 기부금을 포함해 14억 원에 불과하다"고 실토했다.
그러나 신준경 씨 곁에서 이를 도운 A씨는 "재단 모금해서 기부한 거 알고 있는데 끝까지 약을 판다. 휴가 다녀와서 해부 수술 들어가겠다"며 또 한 번의 폭로를 예고해 세간의 시선을 모았다.
박철상 씨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 설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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