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0 지진' 쓰촨성, 앞선 참극 예언한 실제 인물? "곧 일어날 것 같다"

(사진: KBS)

중국 중부 쓰촨성 유명 관광지 주자이거우 현 인근이 쑥대밭이 됐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 일대에 규모 7.0 높은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고 현장에서 100여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1차 지진 발생 20분 후, 강도 3.3이 추가로 발생하며 사망자는 5명이 늘었고 부상자 또한 60여명이 넘게 발생해 더욱 각국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선 6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공개된 지난 2008년, 지진을 예언한 한 사범학교 교사 샤오 홍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샤오 홍윤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고 이내 이상함을 느낀 뒤 "곧 지진이 일어날 것 같다"고 예언했으며 실제 이틀 뒤 쓰촨성에는 진도 7.9의 참극이 펼쳐진 바 있다.

이로 중국은 1500억 위안의 재산 피해를 입었고 사망자 7만명, 중상자 37만명, 실종자 1만 8천명의 어마어마한 피해를 내기도 했다.

이런 그녀의 능력은 그녀가 13세가 될 무렵, 감전사고를 당해 몸 전체가 마비돼 쓰러진 경험으로 시작됐는데 그녀가 때때로 몸에 현기증이 나고 귀가 울리는 증상들이 나타난 뒤에는 어김없이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세간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녀는 이런 증상들을 녹음, 기록으로 남겨뒀고 중국 통계국 출신 선 시롱 교수를 만나 다양한 테스트를 요청했다. 검사 결과 샤오 홍윤은 초저주파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