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현지인, 북한 저격에 극도의 불안감 "공황상태…여길 빠져나가고 싶다" 초조

(사진: JTBC)

괌 현지인들이 북한의 포위사격 위협 대상 경고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다.

9일 북한은 괌에 대한 군사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괌 당국은 북한의 협박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반면 괌 현지인들은 전쟁 발발의 가능성을 우려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미 ABC뉴스와 USA 투데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한 현지인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라며 "약간 공황상태다. 이 곳을 빠져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다른 현지인 또한 "만약 무슨 일이 발생하면 떠날 준비를 할 것"이라며 이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걱정이겠다", "너무 무서운데", "나라도 이주 생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