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건립돼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서울 용산역과 인천 부평공원에 일제강점기 노역으로 평생을 보낸 조선인들을 기리는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건립됐다.
이날 '강제징용 노동자상' 추진위원회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끌려가 착취당했다"며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건립했다"고 설명했다.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오는 10월 제주도 일본 영상관 앞에도 건립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지난달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방의방에서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건립 계획을 밝히며 "노동자들이 참혹한 노동력 착취와 무자비한 폭행 등으로 죽어나갔다"며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전히 일본이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최소한의 책임조차 회피하고 있다"며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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