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번리에 무너져…케이힐 속내 고백 "골 넣을 줄 아는 코스타 그리울 것"

첼시, 번리에 패 (사진: SPOTV 중계)

첼시가 첫 단추를 꿰는 데 실패했다.

첼시는 12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2017/18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3-2으로 패배했다.

새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변화를 예고한 첼시는 이날 개리 케이힐이 전반 14분 만에 퇴장당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번리에게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첼시는 후반 들어 추격을 노렸지만 결국 승점을 얻지 못하고 발목을 잡혔다.

경기를 지켜본 팬들 사이에는 팀워크에 난항을 겪는 중인 첼시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특히 케이힐은 개막을 앞두고 디에고 코스타의 부재를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더욱 우려케 했다.

당시 케이힐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골을 넣을 줄 아는 코스타가 그리울 것"이라며 "코스타가 아직 팀에 남아 있지만 곧 떠날 거라는 사실을 알기에 무척 슬프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모라타가 온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대형 선수의 이적은 언제나 늘 그리움을 낳는다"라고 속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