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닷새동안 펜타원(주) 등 관내 9개 중소기업체를 일본에 파견해 1천23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35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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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는 관내 9개 중소기업체를 일본에 파견해 1천23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35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 ||
보안기기를 생산하는 (주)펜타원의 경우 360도 회전 보안카메라가 일본 바이어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상담 중에도 오사카 전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는 업체를 직접 방문, 시현을 통해 초기주문으로 25만달러(약2억5천만원)의 공급계약을 성사시켰으며 7월초 한국 방문을 통해 추가주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
또한 광네트워크 카메라 서버를 생산하는 (주)오피트정보통신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Toyota)가 추진예정에 있는 안내판 교환계획과 관련해 LCD 전광 안내판의 선명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화면 제공을 위한 광케이블 장비를 100만달러(약10억원) 규모로 올해 내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신뢰성 시험기관이며 세계인증을 대행해 주는 (주)테스코는 일본시장에 형성된 가격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며 시험테스트를 위한 견적서를 6월중 제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문인식기를 생산하는 (주)대양정밀은 바이어로부터 맞춤형 개발을 요구받았고 (주)에스티에스는 반도체 부품의 클리닝(Cleaning) 생산 장치를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종합상사로부터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았다.
이와함께 (주)경림엔지니어링, (주)지에스티, 시그마텍, (주)펜지 업체들도 바이어가 빠른 시일내 한국 방문약속과 견적요청을 받아놓은 상태다.
이번 시장개척단이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수원시와 경기벤처협회가 충분한 업무추진 기간을 확보하고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키타큐슈의 경우 시 관계 공무원이 바이어 섭외 및 상담장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키타큐슈의 한 공무원은 “이번에 상담회에 참가한 수원시 업체들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다며 제품의 기술과 품질이 우수, 가격에도 경쟁력이 있고 상담에 참여한 업체 상호간에 유관한 정보통신 업체들로 구성돼 있어 상승효과로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국제통상지원을 맡고 있는 이재영 국제통상과장은 “이번에 추진된 일본 시장개척단의 상담은 실질적인 바이어 대상으로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효과 상승을 위해 수출상담 전문통역을 배치, 1개월 전부터 담당 업체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도록 지시하는 등 철저하게 상담회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번에 올린 상담실적들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와 경기벤처협회의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이 수출실적으로 대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지원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