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2일 경기 안성에서 동반자살로 추정되는 남녀 4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내 아내는 누구인가' 편을 통해 사망자 중 30대 여성 A씨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A씨의 남편 B씨가 출연해 사망 이후 A씨에 대해 알고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다고 밝혔다.
B씨는 "다 가짜더라. 왜 그랬는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다"라며 괴로워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장인과 장모를 역할대행을 통해 섭외했으며 '자산관리공사'에서 근무한다던 직업 조차 속였다. A씨의 통장에도 알수없는 거래 내용이 수두룩했다.
A씨는 사망 직전 작성한 유서를 통해 B씨에게 "오빠야 깜짝 놀랐나? 그랬을거야. 뭐 오빠는 아무것도 몰랐으니 아무일 없을거야. 아무런 말도 없이 해명도 없이 이렇게 가는 나를 용서해줘"라고 남겼다. 특히 해당 유서 안에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이나 하트 기호 등이 사용돼 의문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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