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동탄 도로공사 착수

편입대상 토지 열람 17일까지 …내년 12월 개통

한국토지공사 화성지사는 동탄신도시와 수원시 남부지역을 이어주는 동탄∼수원간 도로개설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동탄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동탄∼수원간 도로는 동탄신도시 북서측 경계에서 화성시 태안읍 반월리와 반정리 일대를 거쳐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과 권선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4.3㎞의 왕복 6차선 도로다.

토공은 지난달 24일 수원시 구간(1.28㎞)의 실시계획승인을 얻어 지난 1일 보상계획공고를 거친 뒤 공사를 시작했으며,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의 최초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 12월께 개통할 예정이다.

토공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뿐 아니라 수원 남부지역에서 기흥 및 오산방면으로 향하는 교통흐름이 지금보다 15분가량 빨라지고, 태안읍 반월리 롯데마트 삼거리의 상습정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편입대상 토지 및 물건조사 열람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감정평가를 거쳐 8월부터 보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상관련 문의는 한국토지공사 화성지사 동탄용지팀(☎<031>379-6861∼2, 6854∼5)으로 하면 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