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티파니, "무방비 상태로 3주 만에 한국 와"…고향에 대한 향수 때문?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티파니가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17일 티파니의 미국 유학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유학 소식을 전하자 팬들은 "재계약 논의 중인 그녀가 유학을 결정하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 아니냐"라며 걱정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가 고향인 미국으로 가 연기 공부를 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녀가 과거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 밝힌 한국으로 온 이유가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가족들이 가수되는 걸 반대했다. 그래서 그냥 무방비로 3주 만에 한국에 왔다. 부모님께 '지금 안 가면 평생 탓하게 될 텐데, 탓하지 않을 테니 가겠다. 내가 가서 경험한 다음에 하게 되면 하는 거고 아니면 스스로 접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에 와서 2년 반 동안을 집에 안 갔다. 포기하고 싶거나 한국에 안 가고 싶을까 봐 그랬다. 무작정 한국에 온 게 죄송스럽긴 했다. 가끔 방황했지만 중심을 잡고 여기에 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