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자카르타에서 성추행도 당해?…"카메라 공포증, 두렵고 움츠러드는 느낌"

▲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의 충격 고백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SNS에 "자카르타 공항에 몰린 인파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으며 넘어져 떨면서 눈물을 흘렸다. 질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엉덩이와 가슴까지 접촉했다"라고 공항에서 성추행까지 당한 사실을 털어놔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앞서 해맑은 모습으로 떠났던 그녀의 눈물의 호소에 비난의 화살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갔고, 이내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는 안정된 상태이며 경호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비난 여론 잠재우기에 나섰다.

불쾌하고도 위험한 사고를 당한 그녀를 위로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지난 2014년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 밝힌 연예계 활동의 어려움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가 "내가 카메라랑 별로 안 친하다. 데뷔한지 8년 차인데도 카메라와 별로 안 친하다"라고 말하자 함께 있던 티파니는 "음악을 표현할 때는 카메라와 친한데 사람 태연은 카메라와 조금 어색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말에 동조했다.

또한 "매해 시간이 지날 때마다 그만큼 사생활 노출이 많이 되지 않느냐. 그런 것에 두려움이 없지 않은 것 같다.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움츠러드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