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수 천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일 '택시운전사'의 누적 관객수가 1천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군함도'는 같은 날 누적 관객수 650만 명을 기록하며 개봉 당시에 비해 오름세가 푹 꺼진 상태다.
'스크린 독점', '역사 왜곡' 논란으로 대중에게 뭇매를 맞기 시작하며 관객수도 눈에 띄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실제 군함도 징용 피해자인 최장섭 옹은 '군함도'를 관람한 후 "너무 지나치다. 호감이 안 생긴다"고 혹평해 세간의 시선을 모았다.
최장섭 옹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인들은 일본인들한테 절대 대들 수가 없었다. 아이도 없었고, 도망도 칠 수 없었다"고 실상을 전했다.
그는 "살 수 있다는 마음이 추호도 없었다. 다 죽은 목숨이었다"며 "죽은 사람은 다 한국을 돌려보냈다. 일본이 그거 하나는 참 착하게 잘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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