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 어떤가? "일반 피부와 다른 여성 외음부"

(사진: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또 한 번 세간을 발칵 뒤짚는 이슈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한 매체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에 대한 보도를 한 가운데 이 회사는 21일 한국소비자원에 자사 제품인의 안전성 테스트를 요청했다.

당시 커뮤니티에는 "이 제품을 사용했는데 생리혈과 일수가 줄었다"라는 글이 속출했지만 이 회사 측은 이미 지난 7월, 이 제품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이 위험성에 민감하기에 이는 더욱 화두가 되고 있다. 이는 앞서 발암 물질이 사용된 생리대가 있다는 조사 때문.

지난 3월, 최경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여성 외음부는 일반 피부와는 달리 습기, 마찰에 취약하므로 화학물질이 존재할 경우 노출이 지속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 안전성에 대한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한데 이어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장은 "현재 일부 제품의 경우 사이트에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