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두통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오던 가정주부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수원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권선구의 한 아파트 주민인 이모씨(48·여)는 지난 6일 12층 밑 화단으로 뛰어내려 사망한 것을 중학생 이모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모씨는 ‘사는 것이 힘들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으며 평소 가족들에게도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모씨의 사망을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짓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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