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스토리] 깊고 깔끔한 명품부대찌개를 맛보고 싶다면… 김포 장기동 맛집 '양스부대찌개'

부대찌게 <사진=양스부대찌게 제공>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동 일대는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포함한 지역민들의 가족단위 외식 등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하다. 이에 유명 맛집들이 한강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지점을 앞다투어 오픈하고 있는 추세다.

김포가 원조인 양스부대찌개도 그 중 하나다. 이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있는 고촌 일대에서 한강 신도시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친 양스부대찌개는 체인점이 아닌 것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체인점을 통해서는 양스부대찌개만의 깊고 깔끔한 맛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한결같은 맛을 강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양스부대찌개에는 가격이 비싸 부대찌개에서는 쓸 수 없는 최고급 품질의 소시지와 햄이 한 가득 들어간다. 

육수를 제조하는 것도 유명한 냉면집 이상으로 정성을 들인다. 최고품질의 8가지 소시지와 햄과 신선한 야채에서 나오는 국물의 맛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육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육수는 무, 대파, 양파, 다시마는 물론 디포리(밴댕이) 등을 조합해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하게 우려낸다. 여기에 양스부대찌개만의 특제 다대기를 넣으면 깊고 깔끔한 맛의 명품 부대찌개로 탄생한다.

재료비의 비율이 높은 대신 인테리어 비용, 마케팅 비용 등 재료 이외의 비용은 최소화 시켰다. 

양스부대찌개 이지형 대표는 “어디를 가나 체인점이 대부분인 요즈음 장인정신을 갖고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아주 단순한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부대찌개는 서민이 즐겨먹는 음식인 만큼 마진을 많이 남기는 것보다 단골을 많이 확보해 지속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3년 이내에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직영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스부대찌개 이지형 대표의 이력도 눈에 띈다.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카피로 유명한 현역 CF감독으로 왕뚜껑, 하이마트 등 300여편의 TV CF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