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행주, 난치병 진단 받고 한쪽 눈 잃어 "아침에 일어나니 뿌옇게…"

(사진: 엠넷)

'쇼미더머니6' 행주가 실명 위험에 처해있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는 실명 위기에 놓인 자신의 심경을 담아 'Red Sun'이라는 곡으로 세미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주는 "어두운 그대로 내버려 둬. 억지로 밝아질 거 뭐 있어. 딱 촛불 하나 정도. 저 조명 따윈 내게 빛이 될 수 없어. 눈뜨고 다시 찾아온 아침. 혼자만 또 흐리멍텅한 날씨. 습기 가득 찬 왼쪽의 눈을 바라본 내 꿈만은 선명하길"라는 내용의 가사로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앞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당시 그는 "현재 왼쪽 눈이 안 보인다"며 "갑자기 하루아침에 일어났는데 뿌옇게 안보였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문제라고 하더라"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병원을 갔더니 실명의 위험이 있고 난치병이라고 하더라. 완치가 불가능한. 지금은 그냥 매 순간 순간 즐겁다. 눈이 안 보이고 어지럽고 다 뒷전으로 미루고 신났던 게 제일 컸기 때문에 오히려 즐겁게 부딪혀 보려고 한다. 그러면 완치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갖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주는 '쇼미더머니6' 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