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지류벽보 부착 방지

권선구, 13일부터 전신주 등에 특수 페인트. 시트 부착

   
▲ 권선구는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를 위해 전신주, 교각 등에 특수 페인트를 칠하고 특수 시트를 부착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권인택)는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불법 지류벽보 부착 방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법질서를 무시하고 광고효과만을 위해 전주, 교통신호 제어기 등 도로변 시설물에 불법 지류벽보 부착이 만연하고 있어 도심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불법 지류벽보 부착 방지사업에는 2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세계로·정조로 등 4개 주요도로의 전신주, 가로등 480개소에 지류물이 부착되지 않는 특수 페인트를 칠하기로 했다.

또한 월암 인터체인지 등 5개소의 육교·고가도로 교각 등 132개소에 대해서는 특수 시트를 부착해 불법지류 부착을 원천 차단하며 부착시트에는 수원시 도시 브랜드인 'Happy Suwon'을 넣어 시 홍보 및 미적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선구 장경문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미관 향상은 물론 불법 지류물 제거에 따른 인건비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