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20대 여성이 열차에 투신해 숨졌다.
31일 오전 11시 45분께 중앙역에서 20대 여성이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열차에 몸을 던져 사망하며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특별한 유서가 발견됐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세간에 전해지며 대중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호선 타고 다니는 여자들 죽이고 싶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더욱 시선을 모았다.
해당 글을 작성한 유저는 "2호선 자주 이용하는 남자인데 여자들이 내 옆자리 비어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긴 줄에 서 있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내 앞쪽으로 왔다가 얼굴 한 번 보고 망설이다가 그냥 서서 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지하철 기다릴 때도 옆에 오나 싶더니 3초도 안 돼서 다른 데로 가 버리고 내 옆에 앉았다가도 다른 데 비면 도망가버린다"며 "나 솔직히 말해서 못생긴 얼굴 아니다. 너희들 XX들은 먼저 남자 옆에 다가서지도 못하면서 왜 남자가 옆에 와 주길 바라냐"고 격분을 감추지 못해 여성 유저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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