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데뷔 2000일, "살고 싶으니까 한 선택"…솔직 고백에 눈물샘 '폭발'

▲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가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15일 데뷔한 뉴이스트는 4일 데뷔 2000일을 맞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증명했다.

데뷔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이들은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이를 계기로 어마어마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멤버 황민현을 제외한 4명의 멤버로 뉴이스트W를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지난달 패션매거진 W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2' 도전 소감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백호는 "후회는 없다. 결과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작할 때 원래 우리를 좋아해 주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더 후회 없이 잘하고 오자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리더 JR 역시 "잃은 게 없다. 우리는 다른 출연자들과는 나간 위치 자체가 달랐다. 몇 년 동안 활동해온 많은 경험을 가진 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는 게 조금 반칙 같은 느낌도 들었다. 솔직히 살고 싶으니까 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제 잘되고 있지 않느냐고 축하의 말도 해주는데 다음 앨범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대치가 커졌으니 그만큼 보여주지 않으면 실망도 클 거다. 매번 그랬지만 이번에는 진짜 우리에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