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민(28)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달 9일 방송된 JTBC '말괄량이 길들이기2'에서 루나의 절친으로 출연한 그는 "나는 혼자 산 지 7~8년이 됐는데 정말 외롭다"며 "편한 건 부정할 수 없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혼자 산다는 건 정말 외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나는 이성에게 나이는 중요하진 않다"며 "방송에서 그런 얘길 많이 해서 내가 나이 많은 사람만 좋아하는 줄 알지만 그게 아니라 나이 많은 사람도 괜찮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루나는 "그러니까 스캔들이 그렇게 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그는 "구라오빠? 그거 구라였는데 뭐"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5일 김정민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전 남자친구 A(47)씨와의 혼인빙자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변론기일 공판에 참석해 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5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같은 해 7월부터 2014년 12월 말까지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다.
이후 김정민이 2014년 12월 말부터 2015년 1월 초까지 결별을 요구하자 A씨는 거액과 물품을 돌려받길 주장했고, 이에 김정민이 1억 6천만 원과 선물을 돌려줬지만 A씨는 2015년 초부터 2016년 중순까지 수많은 협박과 폭언을 한 뒤 2016년 9월 초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며 10억 원을 요구했다.
김정민은 올해 2월 A씨가 혼인빙자 불법행위 혐의로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최근 A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해 A씨는 불구속 기소된 상태로 재판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