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택시운전사'의 김사복 씨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5일 한 매체는 1980년 광주항쟁을 취재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김사복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각자의 사진은 공개된 바가 있으나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아들 김승필 씨가 자신의 SNS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가 김사복 씨다"라고 밝혔던 사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당시 자신의 SNS에서 그는 "내 영웅이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었다"라며 "저희 아버지를 찾아주신 위르겐 힌츠페터씨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주 광주 항쟁 당시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던 아버지의 자동차가 찌그러져 있어서 사정을 여쭸지만 '차 안에 과자가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필 씨는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 등과 협의해 아버지의 행적을 복원·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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