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0대 학생, 직장인들 대부분이 만성적인 뒷목결림, 어깨통증, 두통 등에 시달린다. 목은 진작 일자목, 거복목이 되었고, 목디스크일까 싶어 병원 MRI, CT검사를 해봐도 디스크 이탈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는다.
파스를 붙이고 물리치료, 한방치료, 마사지를 하면서 일시적인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하지만, 만성통증이 계속된다면 턱관절과 턱신경통으로 인한 연관통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턱 전문병원인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우리 뇌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트라우마, 또 신체통증과 같은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무의식 중에 신경분포가 많은 치아와 턱관절에 강한 힘을 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치아는 물론 턱관절, 목뼈, 척추 등의 골격과 근육이 턱, 목, 어깨, 관자놀이 측두근, 뒤통수 후부근육까지 강하게 뭉치게 된다. 결린다, 쑤신다는 근육통이 이 때문에 생기는데, 실제로 성인남자 기준 117Kg 이상의 강한 힘이 가해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뇌작용으로 인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게 바로 턱, 목, 어깨이다. 그 결과가 뒷목결림, 두통, 어깨통증 등으로 우리 몸에 나타나는 것이다. 일자목, 거복목과 척추측만 등으로 체형이 변하면서 턱관절질환, 안면비대칭, 만성두통, 이비인후과적인 이상이 없는 이명, 현기증, 소화기내과적인 이상이 없는 구토, 구역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에는 눈통증, 귀통증이 심해지면서 눈앞에 아지랑이가 피는 것 같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져 중심을 잃는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처럼 만성통증에 시달린다면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류 원장은 말한다. 류 원장에 따르면, 임상 12년 동안 검증된 이 치료는 약 10분에 거쳐 인간 몸 최대의 통증유발점을 턱에서 제거하는 비수술, 비약물, 비절개의 최신 시술법으로, 시술즉시 목어깨, 후두근육이 이완되어 통증이 경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우스피스까지 치아본을 떠서 당일맞춤하기 때문에 치료한 날부터 턱과 치아에 과도한 힘을 줄 수 없도록 한다.
치료는 입안 볼점막으로 주사침을 넣어 신경변성을 일으킨 신경만 찾아서 치료하는데, 근육손상을 최소화한 치료법이기 때문에 통증과 부기가 적다. 또 치료 직후부터 빠른 일반식사와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고 류 원장은 설명했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뒷목통증과 목줄기통증을 방치해서 두통, 안면통증, 눈주변 통증, 귀통증 등의 연쇄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내원자들이 많다"며 "모든 통증에는 원인이 있다. 치료를 해도 낫지 않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신경을 타고 점점 퍼지고 또 통증 정도가 심해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런 때는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