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못되고 짜증나는 늙은이" 러브콜 속에 감춰진 솔직한 심정은?

▲ 거스 히딩크 (사진: YTN)

거스 히딩크의 국가대표팀을 향한 러브콜이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6일 거스 히딩크 측이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의사가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국가대표팀과 완벽 호흡으로 신화를 써냈으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2012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나는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한국 대표팀과 함께 했던 2002 한일 월드컵을 추억해온 그가 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보낸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그는 "'못되고 짜증나는 늙은이 또 왔네'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나는 아직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감독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