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PD, "가늘고 길게 가고파" MBC 파업에 발맞춰 갑작스럽게 결방 결정?

▲ 라디오스타 결방 MBC 총파업 (사진: MBC)

'라디오스타'가 결국 결방을 택하며 MBC 파업의 길을 함께 걷게 됐다.

4일 MBC 인기 프로그램들은 총파업을 이유로 결방을 예고했으나 MBC '라디오스타'는 정상적인 방송을 진행하겠다는 태도를 취해왔다.

하지만 결국 결방을 택하며 다른 프로그램들과 함께 MBC 총파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같은 결정이 애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해당 프로그램 PD가 전한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10주년을 맞은 프로그램에 대해 박창훈 PD는 "솔직한 B급  정서가 강점인 것 같다. 한결같은 모습을 시청자 분들이 좋게 봐주신다"라며 "성격이 제일 바뀌지 않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반에 가늘고 길게 가는 방송으로 성공했듯, 계속 이런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라며 프로그램의 성격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