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폭행, 이번엔 아산 "몸이라도 팔아" 감금한 채 1시간 넘게 매질
수원일보입력 2017.09.07 12:16업데이트 2017.09.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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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폭행' 피해자들이 전국에 걸쳐 속출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아산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이 지난 5월, 고등학생 B양과 중학생 C양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을 개탄케 했다.
B, C양은 A양을 감금한 채 금속 파이프 등 둔기를 사용해 A양을 1시간 넘도록 사정없이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개처럼 굴어라", "몸을 팔아서 돈을 마련해 오라" 등 폭언을 동반해 A양의 인격마저 유린했다.
여학생들의 집단 폭행 사건이 전국구로 확대되며 아산에 이어 이번엔 인천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모 고등학교 태권도부에 재학 중인 여고생 4명이 최근 후배를 상대로 얼차려와 폭행을 일삼다 신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후배 7명을 호출해 "왜 전화도 안 받고 맘대로 행동하느냐"며 얼차려와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공분을 모았다.
현재 온라인에는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이어지며 '청소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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