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별세 "불량스럽고 파격적이었다" 맨발의 청춘 비하인드?
수원일보입력 2017.09.08 03:01업데이트 2017.09.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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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별세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4월 폐암 투병으로 하루 하루를 버티던 김기덕 감독이 7일 오후 별세했다.
김 감독이 별세하면서 그의 대표작인 영화 '맨발의 청춘'도 다시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맨발의 청춘'에 대한 오해와 소문을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그는 "대본 자체가 없었다. 오늘 촬영한 후에 다음 씬을 생각한 후 촬영했다"라며 "새로운 문화가 들어올 때라 색다른 요소를 넣자고 생각했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목은 제작자 사장이 쓰자고 했는데 너무 불량스럽고 파격적이라 속으로 망했다고 생각했다"라며 제목에 얽힌 뒷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그에 대한 추모 물결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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