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정식 맛집 '토함혜' 전통 상차림 제공하는 가볼만한 식당으로 인기

경주는 신라의 역사가 가득한 전통 관광단지로 해외여행객을 포함해 국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경주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맛집이 함께 공존하고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이다.

선선한 공기가 흐르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주말 동안 가볍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곳, 가볼만한 여행지 등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경주는 그러한 이들에게 좋은 해답을 주는 곳 중 하나다. 

방문객들은 불국사, 첨성대, 석굴암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고 주위를 걸으며 과거 신라의 역사를 되새기기도 하고 경주월드나 버드파크, 보문단지 등의 관광명소를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경주만의 맛집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경주 내 한정식 맛집 토함혜 율려한식은 경주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식당 중 하나로 조화로운 식단과 절제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토함혜에서는 청국장, 갈비찜, 보리밥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주메뉴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적인 조화를 기본으로 상차림을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특선정식의 경우, 갈비찜과 청국장, 보리밥이 함께 나오며 뜨거운 갈비찜과 냉한 파장을 내는 보리밥 그리고 이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청국장이 함께 만나 음양의 조화를 맞춘다. 각 상차림을 채우는 찬거리 역시 제철 음식으로 조리했으며 음과 양의 조화를 맞춰 시기에 맞게 제공된다.

특히 갈비찜은 빨간 양념으로 언뜻 맵게 보일 수 있으나 적당히 매운감과 달콤함이 특징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메뉴다. 직접 빚은 청국장 또한, 많은 이들이 즐기는 메뉴 중 하나며 소박하면서 경주의 분위기와 잘 맞는 보리밥을 즐기러 토함혜를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음식인 청국장은 물부터 콩 등 기본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만드는 과정, 숙성시키는 방법 등이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우선 황토 콩을 하나하나 선별해 부뚜막 가마솥에 장작불을 이용해 콩을 삶는다. 

토함산의 황토 지장수를 활용해 삶은 콩을 풀어내고 여러 재료를 함께 넣어 힘찬 불로 익히고 맑은 맛을 끓여낸다. 깊은 맛이 특히 일품인 토함혜의 청국장은 균형 잡힌 맛과 고소하고 푸근한 향이 일품이다.

토함혜 율려한식은 1999년부터 찾아오는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상차림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연구하는 식당이다. 맛이 과하진 않은지, 메뉴의 조화가 나쁘진 않은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했고 이러한 과정이 고객들을 찾아오게 하고 한국적인 관광지 경주 내에서 한정식 한 상 차림을 제대로 내어낸다는 자부심을 갖게 만들었다.

경주는 수학여행 여행지로 익히 알려진 곳으로 최근 한 번쯤은 다시 한번 찾아 가볼만한 곳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교과서에 나온 여행지를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찾아가 보는 경험도 색다르고 단체로 움직였던 과거와 달리 가볍게 혼자 불국사를 걷는 시간을 갖는다든지, 첨성대까지 걸어가는 길이나 안압지를 찾아가는 길거리를 즐기는 일은 학생 때 방문했던 경험과는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토함혜 관계자는 “전통적인 한정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과거 신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경주 내에서 자부심을 갖고 항상 더 좋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함께하는 경주를 방문하길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