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사이코드라마2'展

16~30일 경기문화재단 2층 전시실

경기문화재단(대표 송태호)은 제2회 아트센터 기획공모 선정전의 첫번째 전시인 '인터페이스-사이코드라마2'전을 16일 오후 6시 재단 2층 전시실에서 신량섭씨의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개최한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정신의학에서 사용되는 사이코드라마라는 집단 심리극을 미술 표현형식으로 전환시켜 관람객을 체험자로 참여시킨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디지털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개념인 인터페이스는 시각미술언어와 대중을 교류시켜주는 방법으로 작품과 관객간의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다이나믹한 작업이 함께 선보인다.

   
    ▲ 이동재 作
또한 전시에 참여한 이동재씨의 쌀을 이용한 작품은 인터넷에 취한 대중적 이미지들을 재현해 점(點)으로 기능하는 착시현상을 유도했고, 경지연씨 작품은 반복적이고 대칭적인 패턴을 시각화해 뇌의 잠재적인 능력을 자극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동일씨는 “현대사회에 노출된 인간의 심리적 불안상황을 지적하고, 사이코드라마라는 집단 심리극을 통해 인간의 내재적 사유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아트센터 기획공모전은 경기문화재단이 실험성있는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독립큐레이터와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사업이다.

문의 231-7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