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6세 남매 숨진 채 발견, 사후강직 온 상태 "팔뚝에 자상 몇 군데…" 참혹
수원일보입력 2017.09.11 08:19업데이트 2017.09.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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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6세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어머니 A씨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4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아파트에서 4세, 6세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는 출장을 마치고 귀가한 남매의 아버지 B씨가 발견했다. B씨는 현관문이 잠긴 채 아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열쇠공을 불러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내부로 들어갔다.
B씨는 "집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내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온 집안이 피투성이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숨진 남매는 사후강직이 온 상태였고, A씨의 팔뚝에서는 자상이 여러 군데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 A씨는 남매를 살인한 사실을 자백했다.
한편 남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자 오늘(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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