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진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방과후지도사·아동심리상담사 등 47종

 

소위 말하는 ‘스펙’보다는 실제 업무 능력이 중요해진 요즘은 각종 자격증이 어느 때보다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다만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 문제인데, 정부에서 일부 국비지원을 하고는 있으나 수요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지난해부터 40여종에 이르는 민간 자격증 과정을 전면 무료로 개방했다.

만 20세 이상 성인,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췄다면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일반 학원이라면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교재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것도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는 요인이다.

무료 인강이라고 해서 강의 퀄리티가 떨어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교진에서 진행하는 모든 온라인 수업은 해당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어르신이나 주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는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지원되며, 컴퓨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담당 직원이 원격지원도 제공한다.

한교진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민간자격증이라면, 무엇보다 방과후지도사와 심리상담사가 있다.

방과후지도사는 부모의 이혼이나 맞벌이 때문에 방과 후 혼자 남게 되는 어린이들을 케어하며, 동시에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직업이다.

또한 심리상담사는 고령화와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밖에도 한교진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미술심리치료 상담사,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냅킨아트나 클레이아트, 풍선아트 등을 포함하는 공예과정은 일반 학교나 보호시설 강의 이외에 돌잔치 등에 출장지원하는 이벤트 회사 창업도 가능하다. 

한편, 한교진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정식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이며 추후에도 자격증 과정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