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빨간 불 켜진 피부관리, 폼클렌징 선택부터 제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거세지는 미세먼지의 습격에 피부관리 주의보가 발령되며 클렌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폼클렌징, 오일, 워터, 티슈, 젤, 크림 등 기본적인 클렌징 제품 외에 블랙헤드 녹이는 제품, 모공브러쉬, 진동클렌저 등 새로운 형태의 클렌징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입자가 매우 작아 호흡기는 물론이고 모공까지 침투해 피지와 만나 블랙헤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게다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이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을 정도로 우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이용해 화장을 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여성이라면 메이크업 잔여물이 미세먼지와 뒤엉키지 않도록 클렌징에 더욱 유의해야한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피부가 생각보다 예민하고 민감하다는 것이다. 강력한 세정력에만 집중하다보면 세안 후 수분 손실로 인한 속당김과 피부 자극이 뒤따를 수 있다. 때문에 딥클렌징과 함께 저자극 제품인지도 확인하는 등 폼클렌징 선택시 깐깐한 안목이 필요하다.

화장품 쇼핑몰을 통해 민감성 피부 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RS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세정력만 강한 제품을 사용해 힘을 주어 문지른다고 해서 클렌징이 제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RS 폼'처럼 세안 후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품인지, 피부 진정을 위한 관련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 화학 성분보다는 천연 유래 세정 성분을 이용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지근한 물을 얼굴 전체에 끼얹어 가벼운 물세안을 시작하고, 손에 폼클렌징을 적당량 덜어 충분한 거품을 만든다. 이마, 관자놀이, 콧등, 콧망울, 양볼, 턱, 순으로 2~3회 정도 부드럽게 롤링한 후 물로 충분히 헹궈낸다. 피부에 남은 물기는 수건으로 모두 닦아내기 보다는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만 제거하고 남은 물기는 손으로 톡톡 두드려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며 제대로 된 피부 관리를 위한 올바른 클렌징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