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기아 이진영, "아 XX, X같다" 앞서 웃음으로 넘어가던 실수는?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기아 타이거즈 이진영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진영은 15일 새벽 SNS를 통해 "내가 좋은 말로 하니까 XX으로 보이냐 내가 XX 만만해보이지. 아XX X같다"라며 "야구 안한다"라고 으름장과 함께 거침 없는 욕설을 내뱉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입단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던 그는 그해 6월, 가벼운 실수로 팬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기도. 당시 데뷔 이틀째만에 타석에 들어선 그는 첫 타석은 볼. 이어 두 번째 타석은 스트라이크, 세 번째 타석에선 방망이를 세게 한 번 쳤다.

아직 타석에 있어야 하지만 삼진인줄 안 그는 그대로 타석으로 돌아서 상대팀 포수 유강남과 심판, 해설을 모두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런 뒤 심판의 부름에 다시 타석에 들어서 그를 보는 김기태 감독과 당시 팬들의 얼굴과 같이 옅은 미소를 띈 바 있다.